배우 서우가 공백기동안 자기 성찰을 했다고 털어놨다.
서우는 10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저는 (배우라는) 일하기 시작 전에도 여행을 많이 안 가봤었다. 그런데 일을 열심히 하고 한동안 혼자만의 여행도 처음으로 가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스케줄 끝나고 그냥 무작정 10일정도 일본에 갔었다. 혼자 밥도 먹어보고 그랬다. 두 번째 여행은 가족을 만나기 위한 미국”이라며 “1년 동안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지냈다. 여행을 다니며 저에 대한 고찰과 저에 대한 잘못된 생각, 아픈 몸의 치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