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앞다투어 물놀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다. 날씨는 거들 뿐, 해변에서 더욱 빛나기 위해 스타들의 서머룩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걸그룹 추천 해변 서머룩을 소개한다.
◆노출이 부담스럽다면…현아
노출과 이에 따른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캐주얼 의상을 비키니 위에 입어보면 어떨까. 현아의 선택은 오버롤즈였다. 패션지 슈어 화보에서 현아는 비키니 위에 청 오버롤즈를 매치해 깜찍한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 노출 일색인 해변에서 오히려 튀는 패션 센스로 '남심'을 홀릴 게 분명하다.
◆이게 바로 큐트 섹시…효성
볼륨감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크릿 효성도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코스모폴리탄이 공개한 컷에서 효성은 블랙 비키니에 청 핫팬츠를 덧입어 귀여우면서 섹시한 느낌을 발산했다. 여기에 센스만점 마린캡까지 쓰고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려 여성미까지 품었다.
◆해변에서도 걸크러시…유빈
유빈이 입으면 래시가드도 달랐다. 앞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찍은 래시가드 화보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까닭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추가로 B컷까지 공개했다. 구릿빛 피부와 어울리는 비키니 역시 '엄지 척'. 유빈은 원더걸스로 컴백하기 전부터 환상적인 서머 화보로 다시 한번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냈다.
◆역시 나이스 보디…효민
티아라 효민의 첫 솔로곡 제목은 '나이스 보디'였다.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한 것. 최근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도 그는 진짜 '나이스 보디'를 자랑했다.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훤피스형 수영복으로 과도한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걸 입증했다. 덕분에 그의 볼륨감은 빛이 났다. /comet568@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