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닮은꼴 배우가 러시아에서 보드카 광고를 찍으며 럭셔리 라이프로 거듭나고 있다.
9일(현지 시각)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의 도플갱어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의 로만 부르트세프가 보드카 광고 모델이 됐다.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그는 미모의 여성을 고급 차에 태운 뒤 드라이빙을 즐기고 있다.
룸미러에 보란듯이 디카프리오의 사진을 꼽아 놔 더욱 눈길을 끈다. 하지만 그는 여자와 차를 버리고 보드카를 들고 유유히 떠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평범한 30대 남성이었던 그는 디카프리오와 닮은 외모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인스타그램에는 둘의 비주얼을 비교하는 사진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스스로 디카프리오와 자신의 사진을 비교해 올리며 관심을 만끽하기도.
그랬던 그가 광고 모델까지 따내 더 큰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로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