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구구단이 9인9색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10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구구단의 무대가 꾸며진 가운데 MC들의 깜짝 댄스 타임이 함께 담겼다.
구구단의 타이틀곡 'Wonderland'는 데뷔 후 첫 작품으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그려낸 밝고 건강한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인간 세상을 꿈꾸며 호기심 가득한 천진난만한 인어공주의 모습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아홉 소녀들의 모습에 투영해 담았다.
특히 아름다운 밤바다 위를 거니는 인어공주들의 신비한 모습과 함께 아홉 소녀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잘 담겨져있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