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기자들이 양세형을 차기 '무한도전' 멤버로 가장 유력하다고 꼽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에서는 2016년 상반기 뜬 스타들을 조명했다.
이날 안진용 기자는 "'무한도전' 치트키는 양세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주눅들지 않는 점이다. '무한도전'은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자기 먹거리 찾아야 한다. 양세형은 단 한번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며 "양세형을 칭찬했다.
또 "(양세형이 제7의 멤버가 되는 것에 대해) 현재까지 제작진의 입장은 희망사항일 뿐이라고 했다. 나는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무한도전'은 제작진이 빼고 싶다고 뺴고, 넣고 싶다고 넣는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동진 기자는 "하하를 인터뷰했는데 다섯 명의 멤버로 힘들다고 하더라. 황광희 씨도 올해나 내년에 군대를 가야한다고 하더라. 그렇다면 양세형 씨가 가장 유력하다"고 진단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섹션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