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콘서트장에서 '인기가요' 1위 소감을 말했다.
10일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가 열린 가운데 그는 "지금 속보가 들어왔다. '와이'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다고 한다"고 외쳐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태연은 "금요일에는 '스타라이트'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는데 오늘은 '와이'다. 장하다 장해. 두 곡 모두 장하다. 소원 여러분 덕분이다. 정말 고맙다. 정말 뜻밖의 소식이다. 울컥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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