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가 가위바위보에 져 홀로 스킨스쿠버 미션을 수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기상미션으로 수심공포를 해소하는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수심전망대를 찾은 세 남자는 현장에서 가위바위보 내기를 통해 즉흥 스킨스쿠버 미션을 감행했다. 그 가운데 패배자는 김준호.
김준호는 엉겁결에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됐고 스킨스쿠버 복장을 한 그는 겁에 질린 얼굴이 돼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멋지게 미션을 성공해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