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서이숙이 유일하게 아들 이필모를 살릴 의사가 이상우라는 사실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유현기(이필모 분)는 서지건(이상우 분)의 병원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정신을 차린 현기는 딱 한 달만 아프지 않고 사람들 속여서 거짓말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지건에게 부탁했다.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한 것.
이때 병실에 들어온 장경옥(서이숙 분)은 되레 지건에게 "내 아들한테 무슨 짓이냐"며 소리를 질렀다. 여전히 반성하지 않는 경옥의 태도가 시청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유일하게 수술을 할 수 있는 의사가 지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게다가 경옥 때문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손을 다쳐서 당장 수술할 수 없게 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가화만사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