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리를 찾아서'와 '봉이 김선달'이 개봉 5일째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10일 36만 8,7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1만 5,03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에서는 1위를 차지한 상황.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봉이 김선달'은 같은 날 30만 2,0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4만 8,346명을 찍었다.
'도리를 찾아서'와 '봉이 김선달'은 각각 7월 초 극장가 외화와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개봉 초반부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일째 100만 돌파에 성공한 두 영화의 기록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기대감을 낳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도리를 찾아서', '봉이 김선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