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결혼을 꿈 꾸는(?) 광팬이 체포됐다.
10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개인 맨션이 있는 로드 아일랜드에서 성기를 노출하며 거리를 뛰어다닌 혐의로 조셉 버나츠를 체포했다.
특히 그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결혼하고 싶다며 자신의 집착을 맨션 곳곳에 표시하는 등 음란 행위를 벌인 혐의도 포착됐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성관계와 사랑 사이의 차이를 노출한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신 평가를 위해 용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연인인 톰 히들스턴의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로 넘어가 당분간 동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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