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1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10일) 방송된 '미녀 공심이' 18회의 시청률은 13.1%(전국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회가 기록한 12.9%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심(민아 분)과 사귀게 된 안단태(남궁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갈등을 끝내고 어렵게 사귀게 된 만큼 한층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는 18.9%를, KBS2 '개그콘서트'는 9.8%를 각각 기록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미녀 공심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