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비스트가 주얼리 모델로 거듭났다.
11일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자비시는 비스트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자비시의 새 얼굴이 된 비스트는 지난달 29일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비스트 목걸이' 제작과 함께 광고 캠페인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비스트 목걸이'는 자비시 주얼리의 세컨드브랜드 디포레스의 스타 콜라보레이션 첫 번째 프로젝트 제품이다. 비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목걸이가 탄생해 더욱 특별함을 더한다.
자비시 관계자는 "비스트 멤버들과 주얼리 디자인팀이 오랜 시간 함께 제품 디자인에 대해 논의했다. 비스트만의 감성이 묻어나오는 '비스트 목걸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비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고 팬들과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비스트 멤버 다섯 명의 새끼손가락 지문이 목걸이 뒷면에 각인돼 있다"고 설명했다.
비스트 콜라보레이션 목걸이는 한정판으로 오는 14일 실버데이에 압구정 로데오 자비시주얼리 본점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동시 판매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자비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