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세정이 깜찍한 '꽃받침'을 선보였다.
구구단은 10일 공식 SNS를 통해 "벌써 2주차 활동이 끝나가는구구단이네요. 오늘도 노력 또 노력 중이니 우리 구구단 예쁘게 봐주세요! 모두들 여름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세정의 단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세정은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거나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작은 얼굴에 웨이브 진 머리스타일과 리본으로 인형 같은 러블리한 모습.
여기에 윙크를 하며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다른 사진에서는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귀여운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데뷔 이후 매일 리즈를 경신하는 듯 물오른 미모가 단연 눈에 띈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평소에는 청순 여신으로 변신한 세정의 카멜레온 같은 매력은 여러 무대를 통해 드러나고 있다. 구구단 멤버로 무대에 오를 때에는 밝고 건강한 소녀같은 모습으로 단단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KBS2 예능 프로그램 '어서옵SHOW'에서는 입담을 과시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정이 속한 구구단은 지난달 28일 미니 앨범 '인어공주(ACT.1 The Little Mermaid)'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예약 앨범 1만 장 완판, 앨범 차트 실시간 1위 및 주간 2위, 음악 방송 1위 후보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올해 가장 돋보이는 신인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