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MC로 나서는 SBS 새 파일럿 '인생게임-상속자'가 오는 17일 방송된다.
SBS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원래는 1회 방송으로 기획이 됐지만 분량이 많아서 2회 방송될 예정"이라며 "우선 1회는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2회는 아직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상속자'는 한국 사회의 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출연자들이 각각에게 ‘주어진 계급’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상응하는 가상의 화폐를 벌어 우승자를 가리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삼호 PD, 김규형 PD가 공동연출을 맡았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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