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동생인 정태리가 연예계에 본격 데뷔한다.
11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정태우의 친 동생인 정태리가 연예게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늘씬한 몸매와 귀여운 얼굴로 연예계 데뷔 러브콜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정태리는 한류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를 통해 연예계 첫 출사표를 던진다.
정태리의 첫 작품인 '아이돌 마스터'는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유명 아이돌 육성 게임 시리즈로 아이돌 육성 콘텐츠 붐에 불을 지폈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게임에서 더 나아가 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발전됐다.
한국 드라마판 '아이돌 마스터'는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실사 제작될 예정. 최근 오디션을 통해 15명의 아이돌 배우를 선발했으며 정태리는 주인공 라인업에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정태리는 지금 현재 작품을 위해 노래, 댄스,연 기 등 최고의 트레이너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전했다. 연예계에 또 하나의 화려한 남매가 탄생할 전망이다. / nyc@osen.co.kr
[사진] 정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