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박스] '컨저링2' 190만 돌파, 역대 외화 공포영화 2위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7.11 12: 16

 공포영화 '컨저링2'가 개봉 32일만에 누적관객 190만 명을 넘어섰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1일 이같이 밝히며 '컨저링2'(감독 제임스 완)가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로 10일까지 누적관객 190만 526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록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공포영화 역대 순위 1위인 '컨저링'(누적관객 226만 2758명)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또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컨저링2'는 10일까지 북미에서만 9,937만 달러, 세계 수익까지 더해 2억 9,197만 달러를 벌어들여 3억 달러 수익을 눈 앞에 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컨저링2'는 전편에 이어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의 호지슨 가족에게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다. 6월 9일 개봉했다./sjy0401@osen.co.kr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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