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일리네어 레코즈의 래퍼 도끼가 래퍼 비와이(BewhY)와 과거 메시지를 공개했다.
도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3월 11일에 비와이가 보낸 글을 캡처해서 사진으로 올렸다. 비와이는 자신의 소개를 하며 앨범 발매를 했는데 들려드리고 싶다며 도끼의 메일 주소를 물어보았다. 도끼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랬던 비와이가... #이젠 대기실에서 인사도 잘 안 받아 주는 듯 #내가 90도로 인사하고 의자에 앉아서 ‘왔니’하고 손 대충 흔드는 듯? #농담”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도끼는 래퍼 더콰이엇과 함께 이번 시즌에도 ‘쇼미더머니3’에 이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비와이는 래퍼 씨잼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일르 본 네티즌은 “둘 다 너무 귀여워요”, “도끼가 비와이를 많이 아끼는 듯” 등의 멘트로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sungruon@osen.co.kr
[사진] 도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