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첫 정규, 수록곡 2배라서 버거웠지만 뿌듯해"

"정규라서 신경을 더 썼어요"

데뷔 1년 반 만에 첫 정규 앨범을 꾸린 여자친구가 벅찬 속내를 밝혔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11일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이정규 앨범이라서 수록곡이 두 세 배 늘어났다. 짧은 시간 안에 녹음하는 게 버거웠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녹음했다"고 말했다. 

막내 엄지는 "뿌듯하고 보람 있다. 수록곡도 좋다고 해주셔서 기쁜 마음"이라며 활짝 웃었다. 

여자친구는 이날 신곡 '너 그리고 나' 활동을 시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