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뉴스9' 출연 왜 불발됐나? "일정 소화 어려워"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KBS 1TV '뉴스9'의 출연이 불발됐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측은 11일 OSEN에 "내한 일정을 전체적으로 논의하던 중에 출연 하지 않는 걸로 정리됐다"고 밝혔다. 

출연할 수 없는 이유는 한정된 시간이다. 이 관계자는 "리암 니슨이 홍보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시간은 13일 하루다. 출연 제안을 논의했지만, 녹화를 할 만한 상황이 되지 않았다"며 "일반적 방송 인터뷰는 소화하지만 특별히 스튜디오에 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 예능, 뉴스 등에는 출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오는 13일부터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기자회견 및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그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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