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릭'의 주연배우 김태훈이 이정진의 거듭되는 영화소개에 답답함을 느끼며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렸다.
11일 오후 네이버 생방송 V라이브에선 영화 '트릭'의 주연배우 강예원 이정진 김태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V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세 사람은 어리둥절하며 생방송을 어색해 했다. 이에 배우들은 돌아가며 영화소개를 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참다못한 김태훈은 "아, 영화소개는 그만하자. 그냥 검색해서 찾아보세요"라고 덧붙였다. /sjy0401@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