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유역비가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리허설에서 썸타고 본방에서 연인이 된 신(新) 사랑꾼 스타의 명단을 공개했다.
3위는 국경을 뛰어넘은 비주얼 커플 송승헌과 유역비다. 두 사람은 영화 '제 3의 사랑' 속에서 실감 나는 애정신을 선보였고, 작품이 끝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작품이 끝난 뒤에도 꾸준히 연락을 하며 영어로 대화를 주고 받았고, 2015년 8월 세기의 커플로 등극했다.
함께 연기를 하기 전부터 유역비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는 송승헌은 유역비를 위해 중국 예능까지 출연하는 것은 기본, 무대 뒤에서도 유역비에게 눈을 떼지 못해 화제를 모을 만큼 여자친구 사랑이 대단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도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데, 송승헌은 인터뷰를 통해서도 결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곤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명단공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