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의 옥택연 김소현이 첫 만남부터 육탄전을 벌이며 안방극장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화' 첫화에서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이 학교에 숨어사는 김현지(김소현 분)과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000만원을 준다는 제보에 폐교에 사는 김현지를 잡으러간 박봉팔. 그는 자신만만하며 "여자라고 안 봐준다"고 장담했지만, 결국 김현지의 무차별 공격에 코피를 흘리며 초라하게 돌아서야 했다.
김현지는 마지막까지 박봉팔을 향해 "다신 오지마라, 다시 오면 죽는다"고 소리쳤다. /sjy0401@osen.co.kr
[사진] tvN '싸우자 귀신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