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20%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닥터스’ 7회는 전국 기준 18.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11.6%), MBC ‘몬스터’(10.5%), KBS 2TV ‘뷰티풀마인드’(3.5%)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19.7%를 기록했던 ‘닥터스’는 방송 7회만에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이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12.9%를 기록한 후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닥터스’는 병원을 배경으로 사랑과 갈등을 다루는 의학 드라마. 김래원과 박신혜의 설레는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다. / jmpyo@osen.co.kr
[사진] '닥터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