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콜린 퍼스가 영화 '킹스맨'의 속편 '킹스맨 : 골든 서클' 현장에서 다시금 포착됐다.
12일(한국시간) '킹스맨 : 골든 서클'에 출연하는 배우 페드로 파스칼의 SNS에서는 세트장에서 콜린 퍼스와 함께 찍은 그의 사진이 담겼다. 이에 팬들의 호기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편에서는 '킹스맨 : 시크린 에이전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된 배우 콜린 퍼스가 재등장할 예정.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콜린 퍼스가 분한 해리는 교회 격투신 직후 죽음을 맞이했던 바다.
아직 '킹스맨2' 측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어 그가 어떤 식으로 귀환할 지 궁금증이 높다. 회상으로 등장하는 것일지, 아니면 부활을 하게 되는 것인지 여러 추측이 오가고 있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에는 전편의 주인공 태론 에저튼을 비롯해 마크 스트롱,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등이 출연한다. 2017년 6월 개봉 예정. / nyc@osen.co.kr
[사진] 페드로 파스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