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아빠가 된 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2일 MBC에 따르면,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평범함을 거부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해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컨테이너 박스 인생에서 '연봉 20억'의 주인공 도끼부터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로 영화 주인공을 차지한 김보성, 아이돌 탈퇴 후 디제이(DJ)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동호, 런웨이를 벗어나 예능계에서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 짧지만 스펙터클한 인생 역전 토크를 펼쳤다.
평범함은 눈 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사연을 공개한 이들 중 도끼는 팬들에게 용돈 준 사연을 비롯해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해 받은 사연 등을 풀어놨고, 김보성 역시 프랑스 촬영 도중 경찰서에 가게 된 사연 등을 얘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각종 예능에서 타고난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 주우재는 사전 인터뷰 도중 계속되는 윤종신 찬양에 제작진마저 윤종신에 입덕하게 만들어 윤종신 입덕 전도사에 등극할 예정이다.
또한 아빠가 된 동호가 어떤 소감을 털어놓을 지도 관심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