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출신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이 '프랑켄슈타인' 리부트를 놓고 논의 중으로 유니버설의 몬스터 유니버스에 합류할 전망이다.
12일(한국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하비에르 바르뎀은 유니버설의 몬스터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다. 유니버설에서 제작 준비중인 영화 '프랑켄슈타인' 출연을 논의하고 는 것.
유니버설은 '미이라'의 톰 크루즈와 러셀 크로우, '투명인간'의 조니 뎁에 이어 또 다른 톱스타 유명 캐릭터를 만들려 하고 있다.
유니버설의 몬스터 유니버스는 알렉스 커츠만과 크리스 모건이 이끌고 있고 호러 장르를 기본으로 한다. '미이라'는 유니버설 몬스터 유니버스 통합 프로젝트의 첫 주자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미이라’ 리부트에서 빌런 지킬 박사로 출연할 예정이기도 하다.
또한 유니버셜은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또한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하비에르 바르뎀은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연기파 배우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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