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에서 제작하는 스파이더맨의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아이언맨이 등장한다고 미국 연예매체 코믹북무비닷컴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의 수장 톰 로스먼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의 인터뷰에 의하면 현재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스파이더맨의 고등학교 장면은 모두 촬영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스파이더맨:홈커밍'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클 키튼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그의 역할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톰 로스먼은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이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다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오는 2017년 7월 개봉 예정.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