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워즈’ 김구라 “가정사 공개? 입 닫는 것은 직무유기”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7.12 11: 27

 ‘솔로워즈’ 김구라가 방송에서 가정사를 공개한 것에 대해 “MC로서 입을 닫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사옥에서 개최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솔로워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구라는 방송에서 가정사를 공개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방송에서도 가정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솔로인 사람들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입을 닫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프로그램에서 충실히 내 역할을 해내다보면 잘 융화가 되리라고 생각하고 다른 모습이 나오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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