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9월 방송 될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출연진이 확정됐다.
KBS 측은 12일 OSEN에 "김하늘, 이상윤, 장희진, 최여진, 신성록까지 모두 '공항 가는 길'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오는 9월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공항 가는 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즉 제2의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다. 애인·친구·불륜이 아닌 기혼남녀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당당한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김하늘과 신성록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이상윤과 장희진이 또 다른 부부 연기를 펼친다. 최여진은 김하늘의 동기로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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