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 정국 "신화 춤은 칼군무, 요즘 춤과 달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07.12 14: 01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그룹 신화의 이민우와 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민우와 정국은 최근 진행된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녹화에서 락클라이밍으로 남성미를 뽐냈다. 락클라이밍 마니아로 소문난 이민우의 설명으로 차근차근 배워 나간 정국은, 처음 시도하는 클라이밍에도 불구하고 높은 난이도를 소화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민우가 최고 난이도의 락클라이밍 미션을 내며 "성공시 고기를 쏘겠다"고 공언하자, 정국은 한층 더 열의를 불태웠다. 꾸준히 운동해 온 사람도 하기 힘든 코스를 성공해낸 정국은 "힘들었지만, 지기 싫어하는 성격과 오기로 성공한 것 같다"며 "고기를 사준다는 민우형의 말에 더 열심히 했다"고 웃기도.

고기 집으로 이동하면서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요즘 춤은 신화 선배님들이 추던 스타일과 다른 것 같다"고 말을 꺼낸 정국은 "이전 안무는 각 맞춘 칼 군무로 동작을 크게 추던 것이 특징이었다면, 요즘은 춤의 구성도 많고 칼 군무에 멤버 개개인의 끼를 많이 보여주는 것 같다"고 안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민우와 정국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오늘(12일) 오후 11시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bi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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