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김덕수 감독, 스톰픽쳐스 제작, 이하 특수요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한채아는 촬영을 앞둔 코믹액션극 '특수요원'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한채아는 극 중 뛰어난 미모로 '한 성격' 하는 매력적인 여형사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채아의 형사 역할 도전은 지난 2012년 OCN '히어로' 이후 4년만이다.
이로써 한채아는 앞서 캐스팅이 알려진 강예원과 여-여(女-女)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화는 남자판인 충무로에서 '여자 주인공 영화'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한채아는 2015년 개봉한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주연을 맡은 바 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장사의 신-객주 2015'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을 통해 뛰어난 미모 뒤 인간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특수요원'은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