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선다.
SBS 관계자는 13일 OSEN에 "탁재훈이 SBS 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출연을 확정 지었다"며 "하지만 아직 녹화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탁재훈의 '판타스틱 듀오' 출연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당시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최근 정식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판듀 찾기 영상 촬영을 마쳤다.
탁재훈의 판듀송은 'Oh, My Julia'. 컨츄리꼬꼬에 이어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했던 탁재훈이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탁재훈은 '판타스틱 듀오' 외에도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디스코'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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