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높은 산이었던 '인천상륙작전', 너무 자랑스럽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암 니슨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 번 영화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나를 다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재한 감독이 이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할 때 너무 높은 산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 자랑스럽다고 생각하고, 이정재 정태원, 이재한 감독과 함께 만나뵙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ujenej@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