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뉴욕에서 대규모 차량통제를 진행, 촬영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온라인과 SNS상에는 뉴욕 길거리에 붙은 '옥자' 촬영 통제 협조 공문 사진이 게재됐다.
공문에 따르면 '옥자'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엑스트라 모집 회사인 프로젝트 캐스팅 측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4일까지 뉴욕에서 진행되는 제이크 질렌할과 스티븐 연 주연 '옥자' 엑스트라를 모집한다"고 공고를 게재했다.
이 공고에 따르면 '옥자' 측은 뉴욕 맨해튼에서 대규모 퍼레이드 신을 촬영할 예정이며 엑스트라는 인종을 가리지 않고 18살에서 60세 사이의 남성과 여성을 찾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