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연출한 프랭키 첸 감독이 송중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프랭키 첸은 13일 서울 이화여대 블루홀에서 열린 20116년 서울 팬미팅 기자회견에서 송중기를 언급하며 "송중기라는 대단한 스타가 저의 영화를 두 번이나 봤다는 걸 믿을 수 없었고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시 저의 딸의 친구들의 학부형이 송중기 팬미팅 현장에 있었는데 저는 부끄러워서 가지 못했다"라며 "문화적 교류를 통해 송중기 같은 대스타와 작품을 통해 교류한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중기를 향해 "또 다른 소녀시대가 있다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특별할 듯"이라며 "또 주제곡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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