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뮤지션 딘이 태연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달 발표된 태연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수록곡 '스타라이트' 피처링을 맡았는데 최근에는 콘서트 무대에도 같이 섰다.
지난 9~10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태연의 솔로 단독 콘서트에 함께 서게 된 소감을 묻는 말에 딘은 "게스트로 참여하게 돼 기뻤다. 평소 무대와는 다른 분위기라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딘과 태연이 처음 호흡을 맞춘 '스타라이트' 무대였다. 10일에는 겹경사로 태연이 SBS '인기가요' 1위까지 차지했다. 딘 역시 현장에서 기쁜 소식을 들어 두 배로 흐뭇한 무대를 완성했다.
딘은 "이번에 처음 '스타라이트' 공연을 한 건데 그날 방송에서 태연이 1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태연과 호흡도 잘 맞았고 관객분들도 많이 좋아해 주셔서 기뻤다"고 벅찬 속내를 내비쳤다.
딘은 지난 3월에 발표한 'D'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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