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온사회복지회 측이 가수 수지의 기부금 사실을 밝혔다.
드림온사회복지회 측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수지의 부친이 직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지의 부친이 대신 참석해 1천만원을 전달했다"며 "복지재단에 모인 기부금들과 함께 교복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지는 고향인 광주 북구 마중물나누미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