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이 드디어 아들 박민수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7회에서 혜인(김아중 분)은 현우(박민수 분)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고 그가 있는 장소로 찾았다.
동욱(엄태웅 분)과 떨어져 홀로 현우를 찾던 혜인은 마침내 창문으로 뛰어내리려던 현우와 마주쳤고, 그의 이름을 부르며 뜨겁게 포옹했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곧 도착한 나수현(이재균 분)이 혜인에게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혜인을 쓰러뜨린 사이 다시 현우를 데리고 사라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원티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