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가 방송 복귀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동호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인생 턴업 특집에서 "이 방송을 통해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혼전 임신 부인에 대해 "사실은 변명같아 보이겠지만 원래 올해 결혼을 하려고 준비 중이었다"라며 "임신한 것을 알고 아내가 이쁠 때 결혼하고 싶다고 해서 무리해서라도 당겨서 한 거다. 저는 괜찮은데 와이프가 일반인이지 않냐. 사람들이 와이프를 보는 시선이 안 좋게 보일까봐 어쩔 수 없이 아니다라고 얘기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임을 밝힌 동호는 "분유 기저귀값 생각한 것보다 비싸더라"라며 "이 방송을 통해 복귀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