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과거 '스펀지' 실험맨으로 출연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도끼는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인생 턴업 특집에 출연해 과거 '스펀지'의 실험맨으로 3번 출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마이크로닷과 함께 목욕탕에 수건을 쓰고 목욕하고 있는 도끼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를 본 도끼는 "재밌다. 저런 거 좋아한다"라며 "팬들이 자꾸 저런 걸 흑역사라고 보내는데 저는 좋아한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가 "나도 보내도 되냐"고 묻자 "문자로 보내달라"고 답하며 재치를 발휘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