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와 캘빈 해리스가 이별 후 서로를 저격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가 최근 자신의 심경을 담아 발표했다고 알린 신곡 '디스 이즈 왓 유 케임 포(This is what you came for)'에 관해 자신의 참여도를 강조했다.
자신이 가사를 썼고 멜로디 일부도 만들었다는 것. 테일러 스위프트의 측근은 "캘빈 해리스가 마치 음악 전부를 만든 것처럼 얘기하고 다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 두 가지는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캘빈 해리스의 측근 역시 이를 어느 정도 인정했다. 하지만 극히 일부라며 "이번 음악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은 비트, 코드, 악기 연주다. 이게 이 곡을 히트하도록 만들었다"고 코웃음쳤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캘빈 해리스와 결별 2주 뒤 톰 히들스턴과 뜨거운 연애를 즐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캘빈 해리스는 큰 상처를 받고 음악에 몰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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