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쏘우'는 끝나지 않았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라이온스게이트가 '쏘우' 8번째 시리즈가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쏘우' 8번째 시리즈의 제목은 비공식적으로 '쏘우: 레거시'라고 알려졌다. 제작사는 구체적인 제목을 밝히지 않았다.
'쏘우: 레거시'는 피터 스피어리그와 마이클 스피어리그가 연출을 맡아 오는 9월 12일 토론토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스피어리그 형제는 독일에서 태어나서 '데이브레이크, '타임 패러독스' 등을 연출한 바 있다.
'쏘우' 시리즈는 2004년 처음 시작했다. 호러 영화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의 데뷔작으로 직쏘가 함정을 이용해서 희생자들의 목숨을 시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쏘우:3D'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