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또 다른 범죄 스릴러 '커뮤터'의 개봉일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리암 니슨의 신작 '커뮤터'의 개봉일이 2017년 10월 13일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커뮤터'는 '런 올 나이트', '논스톱', '언노운' 등 리암 니슨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스페인 출신 자움 콜렛-세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자움 콜렛-세라 감독은 '언더 워터', '하우스 오브 왁스', '오펀:천사의 비밀' 등 다양한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연출 한 바 있다.
'커뮤터'는 리암 니슨과 베라 파미가가 출연한다. '커뮤터'에서 리암 니슨은 보험 회사 직원으로 매일 집과 직장을 왔다갔다 하는 일상을 보내다가 범죄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리암 니슨은 지난 12일 내한해서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홍보에 나섰다. 리암 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맥아더 장군역을 맡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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