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어린 시절 화재로 집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양세형은 최근 진행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녹화에서 침실 인테리어를 의뢰하며 동생 양세찬과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양세형은 “어린 시절 집이 불에 타버렸던 적이 있다”며 “어느 날 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친구가 우리 집에 불났다고 했다.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소방차가 쫙 깔려있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당장 가족이 지낼 집이 없어 아버지 친구의 집에서 6개월 정도 살았다”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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