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리더 이하늘이 14일 울릉도에 입도했다.
울릉도는 현재 속초와 더불어 한국에서 유일하게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포켓몬GO'가 가능한 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수많은 유저들이 모여들고 있는 지역.
때문에 이하늘의 깜짝 등장에 울등도에 도착한 '포켓몬 고'유저들은 '이하늘도 포켓몬을 잡으러 이곳에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을 SNS 등을 통해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늘 소속사 부다사운드 관계자는 14일 OSEN에 "이하늘 씨가 오늘 울릉도에 간 것은 맞다"며 "다만 포켓몬이 아닌 오징어를 잡으러 갔다. 그곳에서 낚시방송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켓몬 고'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한 번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실제로 포켓몬을 잡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