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 깜짝 출연한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비스트는 최근 ‘배틀트립’ 녹화에 깜짝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지상렬과 김종민 팀이 촬영을 진행하던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는 것. 두 사람이 대만으로 떠나기 전 우연히 만나 촬영을 진행했다.
앞서 이 프로그램에서 한 차례 여행을 다녀온 멤버 윤두준은 지상렬과 김종민에게 프로그램에 관련한 ‘꿀팁’들을 제공했다는 전언. 깜짝 출연이지만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틀트립’은 스타가 직접 여행을 떠나 자신만의 생생한 여행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리얼버라이어티의 재미와 여행 정보를 통한 유익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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