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 애플렉-제니퍼 가너, 이혼 보류..재결합 가능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7.14 16: 19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가 이혼 소송을 잠시 보류시켰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이혼 소송 중단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니퍼 가너의 한 측근은 "몇 주 전부터 상황이 달라졌다. 가너가 이혼 소송에 대해 다시 고려해봐야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가너는 아직까지도 애플렉을 사랑하고 있지만 애플렉과의 재결합에 대해서는 사실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그저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측근은 "아마 두 사람은 재결합하게 될 것이다. 애플렉의 의지가 굳건하고 애플렉은 가너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현재 애플렉과 가너는 같은 집에서 방을 따로 사용하며 함께 살고 있다. 가너는 큰 딸과 함께 자고 애플렉은 게스트룸을 사용한다는 후문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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