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원더걸스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로 1위를 차지했다.
원더걸스는 "너무 감사하다. 박진영에게 감사하다"며 "데뷔한 지 10년 됐는데 믿고 들어주는 거에 대한 감사함이 크다. 앞으로도 그런 원더걸스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원더걸스는 컴백 1주일 만에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친구와 에릭남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바람에 날려'와 '너 그리고 나'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에릭남은 '못참겠어'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또한 세븐틴은 소년미와 섹시미를 담은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NCT 127은 '소방차'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는 '아이 라이크 댓' 무대에서 썸머퀸답게 시원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웠다. /kangsj@osen.co.kr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