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부상을 당했지만 괜찮다고 했다.
이국주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화요일 녹화 날에 뒤로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좀 부딪혔다. 그래서 119 차도 처음 탔다. 부러지고 피가 고인 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머리다 보니까 조심스러웠다. 안겨있다가 뒤로 넘어가서 꼬리뼈, 머리를 바닥에 심하게 부딪혔다. 지금은 몸으로 움직이는 정리를 한 상태고 라디오는 목소리로 하는 거라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주는 파이팅은 없겠지만 마음만큼은 청취자들과 함께 할 거다. 완벽하지 않겠지만 이번 주 안으로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제 하루 쉬었다고 몸이 확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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