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50대 50 단체미팅 예능 ‘솔로워즈’가 오늘(15일) 베일을 벗는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는 성인 남자 50명과 여자 50명이 단체로 미팅을 하는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이다.
프로그램 설명만 보면 남녀 100명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한 예능인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로맨틱한 예능이 아니다. ‘솔로워즈’의 오윤환 PD가 “진정한 사랑을 찾는 프로그램 아니다”라고 밝힌 것처럼 ‘솔로워즈’는 짝을 찾는 것 보다 상금을 타기 위한 100인의 호감 쟁취 게임이다.
두뇌싸움, 눈치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라운드별로 진행해 한 커플이 1천만 원의 상금을 타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 예능이다.
단체 미팅의 진행은 김구라가 맡았다. 김구라는 남녀 100명이 게임하는 걸 지켜보며 특유의 날카로움과 솔직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과연 김구라 주선의 단체 미팅은 어떨지 궁금증이 쏠린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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